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고, 보건소별로 각종 예방접종이나 건강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는 것 또한 이런 활동들의 하나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골밀도 검사나 대장증후군 검사 등을 통해 몸의 균형과 건강한 삶의 유지를 위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강남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건강 토털케어 시스템 ‘헬스체크업’
‘헬스체크업’은 키, 몸무게, 근육량, 지방량 등 체성분과 혈압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에서 자세 측정 기능 검사, 스트레스 관리까지 고려해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해 주는 건강 관리 시스템이다. 공공서비스로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과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거북목, 척추측만 등 근골격 기능 문제에 대한 예방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자세 균형과 기능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





측정 항목별 분석 결과에 따라 전문 운동관리사가 개별 심층 분석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건강 관리를 돕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전문 운동관리사는 지난 5월에 1차 측정한 기록과 3개월 후 측정한 이번 기록을 비교하며 변화된 부분을 설명해 주셨다. 그동안의 좋지 못했던 습관이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난 것을 보고 앞으로는 긴장하고 신경 써서 바른 몸 상태 유지를 이어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해줬다.

3분 체조나 하루 10분 운동을 생활화하면서 3개월 간격으로 이루어지는 ‘헬스체크업’을 통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해 나가는 습관을 몸에 익혀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지금 바로, 보건소 누리집에 접속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