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웰에이징센터 걷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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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웰에이징센터 걷기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실내 트랙 2·3째주 화요일 오후 2~5시 개방분기별 야외 걷기도 열어이달 23일 청담동~삼성동 공원 걷기 –

꿈이 모이는 도시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부터 웰에이징센터(이하 센터걷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실내 걷기 트랙을 매주 2, 3주 화요일 오후에 개방하고매 분기 야외 걷기 행사도 개최한다.

센터는 실내 트랙인 ‘g트랙에서 자율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운동처방사가 전문장비를 이용해 보행 패턴을 분석 후 개인별 바른 보행을 위한 운동 처방을 제공하고날씨와 상관없이 g트랙을 따라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g트랙 걷기 운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 올해부터 이 공간을 2·3주 화요일 오후 2~5시에 개방해 강남구 거주 60세 이상이면 자유롭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분기별로 걷기 프로그램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 힐링 야외 걷기를 개최한다이번 3월 야외 걷기는 23일 2시에 열리며, ‘도심 속 푸릇한 공원 걷기를 테마로 청담근린공원~삼성해맞이공원 등을 걷는다운동처방사와 걷기 전문 강사가 동행하며 시작 전 바른 걷기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을 진행한다앞으로 ▲5월 가족&친구와 함께 양재천 걷기’ 9월 대모산 둘레길에서 무더위를 날릴 숲 걷기’ 11월 논현동~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가을을 느끼며 걷는 일정 등을 진행한다센터 수업에 참가한 구민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오는 9일부터 전화(02-3423-7002)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 및 문의할 수 있다.

2021년 12월에 문을 연 강남구 웰에이징센터(강남구 선릉로108길 27, 3)는 전국 지자체 최초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으로 강남구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신체기능평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운영 ▲건강요리교육 운영 ▲웰리빙(Well-living), 웰다잉(Well-Dying) 인식개선 교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센터 이용자들의 수요를 파악해 올해 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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