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닥터9988과 함께, 우리 가족 세 번째 건강 여정 시작합니다!

시민의 건강 생활 습관을 만들고 건강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의 세 번째 여정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렸던 2021년에 시민들에게 스마트워치를 지원해 주고,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비대면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 [관련 기사] 건강특별시 서울! ‘손목닥터9988’과 함께 ‘오운완’ 하세요

손목닥터9988 사업은 해마다 진화하여, 이제는 식단을 통한 영양 분석, AI와 함께하는 홈 트레이닝, 명상을 통한 마음 건강까지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다. 정말, 시민들이 99세까지 팔팔(88)하게,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든든한 손목 주치의가 되었다.

기자 역시 지난 2년 동안 손목닥터9988의 효과를 톡톡히 본 터라, 3차 사업부터는 아내와 대학생 큰딸에게도 권유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든든한 손목닥터를 우리 가족의 주치의로 모셔오니 시작부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기분이다.

손목닥터9988의 세계에 발을 딛는 순간, 서울시 곳곳에 흥미로운 운동 명소와 이벤트가 가득하다는 걸 바로 깨닫게 된다. 당연히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재미도 있고 보상도 커진다.

얼마 전에는 서대문 안산자락길에 황톳길이 개장되어 추석 황금 연휴에 그 혜택을 쏠쏠하게 누렸다. 황톳길 덕분에 예전보다 많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안산자락길을 찾고 있는 듯했다.

서대문보건소에서 마련한 이벤트 ‘어서와 우리동네 안산 황톳길은 처음이지!’도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창 진행 중이다. 워크온앱을 열고 안산 황톳길, 안산전망대, 북카페 쉼터를 지나 독립문까지 왕복하는 미션이다.

기자도 가족과 안산 황톳길을 걷고 챌린지 게시판에 인사를 남겼다. 더욱더 쾌적해진 운동 명소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며 서로가 서로의 건강을 응원하니 몸과 마음에 건강 에너지가 충만해졌다.

온 가족이 손목닥터9988을 하고 ‘2023 아트페스티벌 서울’에도 참여했다.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제를 보기 위해 서울광장으로 나섰다. 광화문에 내려 청계광장을 돌고, 명동에 들렀다.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제는 정말 예술이었다. 국제관광도시 서울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었다. ☞ [관련 기사] 가을 축제는 불가항력…한 달간 ‘아트페스티벌 서울’

좋은 구경을 하고,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확실히 손목닥터로 인해 부지런해진 생활 습관은 우리 삶을 건강한 선순환으로 이끌어 주는 듯하다.

손목닥터9988 앱에도 각종 이벤트가 풍성하다. 10월 9일 한글날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건강 운동회 ‘가을하늘 아래 9988하는 날’이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99팀과 88팀으로 나누어 공을 던지고 팀별 응원전을 펼치며 박을 터뜨리는 운동회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가족과 함께 신체 활동, 스마트 기기 활용 건강 관리 체험을 하고, 가을을 만끽하며 서울광장 주변을 걷는다.

손목닥터9988 댓글 이벤트도 한창이다. 새롭게 손목닥터9988을 시작하기로 한 참여자에게 참여 소감, 목표, 다짐 등을 댓글로 남기게 하는 이벤트다.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니, 잊지 말고 각오를 남겨 보자. 다양한 이벤트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발전할 손목닥터9988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