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트리온입니다!
오늘은 민트리온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취득하고
약1년 2개월 지난 선생님의 생생한 후기를 들어보려고 해요!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신 예비 민트리온 선생님 또는
민트리온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자기소개
저는 민트리온을 졸업 한 후에
원당의 한 센터에서 오후 전임강사로 지내다
능력을 인정받아 매니저까지 하게 되었어요.
그 후 개인사정으로 그만두고
현재는 능곡의 한 센터에서 파트타임 강사로 지내며
프리랜서 필라테스 마케터 일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n잡러에요 ㅎㅎ
민트리온에서 배우고
취업했을 때 좋았던 점
무조건 실력이에요.
제가 처음 들어갔을때 같은시간대에
4년차 정도 되는 강사님이 계셨거든요.
그 분이 제 그룹수업을 조금 보시더니
초보치고 잘 진행하는 것 같다고 말 해주신 적이 있어요.
그리고 개인레슨도 제가 ot진행하고 다 정규 등록 시키니까 비법이 뭐냐 같이 스터디 만들어서
체형별 케이스 공부하자는 소리도 들었죠.
그만큼 민트리온 출신은 실력면에서 타 협회보다 앞서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요.
처음 취업한 센터에서 전임으로 시작해서 매니저로 승진할 수 있었던 것도
다 실력덕분이었구요.
이번에 재취업할때도 면접보는데
티칭과 큐잉을 너무 잘한다고 꼭 함께하고 싶다고 해주셔서 민트리온에게 고마웠답니다 ㅎㅎ
민트리온 교육
민트리온 교육이 좋은점은 필라테스 강사가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거예요.
저도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협회 고르는 법
인터넷에서 정말 많이 봤어요.
교육시간은 얼마이상
교육비는 얼마선에서 까지만
자격증브랜드는 이런거
주로 이런 얘기가 많더라구요.
저는 그런것보단 실력을 성장시켜주는게 더 중요해서 민트리온에 왔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습(실제 회원님에게 필라테스 가르치는 시간)시간이 교육시간에 포함되는 곳은 가지말라고 하는데, 저는 반대에요.
무조건 실습시간이 있어야 실력이 향상되어요.
내가 50분 수업을 진행한적이 없다면 실제수업 50분 절대 못합니다. 생각보다 사람 가르치는 게 어렵거든요.
지금당장 친구한테 필라테스 가르친다해도 어려운데 생판 모르는 회원님을 가르친다 생각해보세요.
무조건 실습시간이 필요해요. 그 기간이 있어서 그나마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며 결국 제가 강사로 취업했다 생각해요.
그리고 교육비 일단 너무200-300대는 너무 저렴해요. 저렴하면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 가격만큼 진행하니까요.. 당연히 한 기수당 받는 인원수도 많을거고,,, 그럼 교육강사님이 일일히 다 신경써줄 수 도 없고 당연히 제가 이해해가는게 적을 거라 생각해서 가지않았어요.
그렇다고 1000넘는 곳을 가자니
다 해외브랜드고 영어로 진행하는데 이해가 될까 의구심이 들었어요. 어쨌든 이해를 하고 내것으로 소화해야하니까요. 그래서 국내 브랜드중 교육강사, 교육교재, 커리큘럼이 모두 탄탄한 민트리온을 왔고 후회는 하지 않아요. 장담하는데 민트리온 교육을 100%이해하면 수업 너무 잘할거예요.(절대 해외브랜드 자격증이 아쉽지도 않을거예요.) 강사는 실력이 최고예요. 회원님들은 수업을 듣는거지 내 자격증을 보는 분들이 아니니까요.
교육시간이 100시간이건 50시간이건 중요한건 교육의 퀄리티에요. 100시간이어도 영양가 없는 말이거나 내가 알아듣지 못하면 쓸모가 없어요. 민트리온 교육은 4달 정도로 진행되지만
정말 하나도 놓칠부분이 없고 딱 이정도만 잘 소화하셔도 강사생활 시작하는데 문제가 없어요.
굳이 6개월 – 1년 교육시간에 얽매이진 않았으면 해요.
민트리온에서 배우고
취업을 했을 때 힘든점
저는 민트리온에서 배우고 취업한 후 힘든점이나 안좋은점을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여러 민트리온점이 있지만
저는 양재점(현재 매봉역점)에서 받았기 때문에 집과 거리가 있는분들은 대중교통이용이 불편할 수 는 있을거예요. 그래도 저는 시간될때마다 양재점가서 연습했어요. 그래야 실력이 빨리 늘어요!
필라테스 강사로 좋은점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직업이에요.
선생님이라 불러주고 제 말을 믿고 운동따라와줄때 정말 행복하더라구요.
건강을 챙겨줄 수 있는 직업이라는게 큰 메리트에요.
필라테스 강사로 힘든점
회원님 건강은 챙겨줘도
내 건강을 못챙기기 쉬워요.
매니저로 일할때 출근해서 상담하다
수업하다 행정하다 정신없이 지내면
밥도 잘 못챙겨먹고
몸도 약해지기 일쑤니까
보시는 분들은 강사생활하게되면
꼭!! 건강 챙기세요!
경민쌤이 민트리온과 첫 인터뷰하고
졸업한지 벌써 일년정도 됐네요.
그사이 강사에서 총괄 매니저까지 되었다가
현재는 강사에 필라테스 마케터까지 하고계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보시다싶이 민트리온은 졸업생들 대부분이 취업을 해서
잘 지내고 계세요! 민트리온을 만나기 전과 후가 확연히 다르답니다!
필라테스 강사가 되고싶은 분들은 꼭 민트리온으로 와주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