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트리온입니다:)
요새는 100-300만원 사이의
저가 필라테스 자격증이 유행인듯해요!
사실 원하신다면 취득하시는 것이 맞지만
그래도 그 전에 민트리온 글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저가형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성비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저가형 자격증 취득 후
세미나를 많이 들어서
실력을 키우면 강사 생활 하는데
무리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 듯 해요
하지만
저가형 자격증 취득 후
아예 강사생활 시작 못 하는 분들도 계시다는 거
아시나요?
왜 취업하지 못할까요?
필라테스 자격증이라는게
민간자격증이라
협회마다 커리큘럼이 다르답니다..ㅠㅠ
저가형이라고 커리큘럼이 나쁘고
비쌀수록 커리큘럼이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다만 강사생활을 하고 싶다면
좋은 커리큘럼 속에서 공부를 하고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해요
어떤 커리큘럼을 선택해야 하나요?
일단 한가지는 명확합니다!
내가 이 교육과정을 배우고
실제 수업을 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협회인지!
는 꼭 보셔야해요
단순히 동작 몇십가지 배우고 넘어가면
실제수업 못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윗몸일으키기 운동 다 할 줄 아시죠?
그걸 내 친구에게 한번 가르쳐 보세요.
내 머릿속으로는 아는데…..
막상 말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어떻게 동작배우고
바로 친구에게
“천장보고 누운 후
다리는 골반넓이로 벌리고
깍지 손 껴서 뒷통수에 넣은 상태로 준비할게요.
여기서 호흡 마시며 준비
내쉬는 숨에 꼬리뼈를 살짝 말아넣은 후
턱끝을 당겨 컬업으로 복부를 접는 듯이
올라와볼게요. “
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실제 수업을 진행해볼수 있는
시간을 교육생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동작으로 다양한 베리에이션 동작을
알려주는 협회에 가셔야해요!
무슨 뜻이냐면
윗몸일으키기 하는데
친구가 목이 아프대요.
복부에 힘이 안들어온대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동작으로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죠. 이 상황에서는
복직근에 힘이 안들어오고
목이 너무 긴장된 상태니
목에다가 수건을 말아 끼우고
진행하면 훨씬 더 복부에 힘이 들어오게 될겁니다.
이렇게 같은 동작을 그 회원님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걸 베리에이션이라 해요.
이것만 잘해도 강사 생활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실력좋다는 소리 들으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수강인원 4명 이상인 곳은 가지 않는게 좋답니다
대부분 한 기수당 6명씩 받는데
6명 받는 이유는 그렇게 해야 저렴하게 해도 단가가 맞기 때문이에요. 박리다매 같은 원리죠.
6:1 교육이 정말 좋을까요?
교육강사 한명이 6명을 전부 다 신경써줄 수는 없어요.
그러다보면 낙오자가 생기기 마련이고
그런분들은 대부분 자격증 취득자체를 못하거나
취득해도 강사생활 시작을 못합니다.
왜냐면 중간에 흐름 놓쳐서 배운게 없다고 느끼거든요.
우리 고등 학생때 1:1과외와 6:1 과외 중
어떤게 더 효과적인지는 선택하라하면 모두가 정답을 알거라 생각해요
그 원리와 같습니다.
민트리온은 현재 한기수 최대인원을 4명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저희는 정말 소수인원 모두를 강사 만드는 그런 자격증기관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10년이상 필라테스 강사 경험이 있는 교육강사에게
배우세요.
해부학 교육강사는 필라테스 경험이 없는 물리치료사 출신, 또는 트레이너
필라테스 동작강사는 필라테스 경험 5년미만의 강사
또는 트레이너 생활 오래한 필라테스 경험 미숙한 강사들이 많답니다.
이론과 실무가 다르기 때문에
해부학도 동작강사도 모두 필라테스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윗몸일으키기 동작 못하면 어떤 해부학원리로
기구에서 어떤 베리에이션 동작으로 가르칠건지
그걸 알려면 해부학도 동작도 모두 필라테스 강사 경험이 오래된 교육강사에게 배워야한답니다.
비유하자면
능력있는 군인이 되고싶은데
육사출신 군사학 졸업 교육자를 만나고 싶으세요?
서울대출신 행정학 졸업 교육자를 만나고 싶으세요?
말 안해도 답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위에 4가지 정도만 잘 체크해도
좋은 협회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물론 민트리온이 위에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이지만
여러분이 더 비교하고 싶다면
충분히 비교해보고 오셔도 좋습니다
저희는 자신있으니까요:)
오늘은 글이 많이 길었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