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 인터뷰] 민트리온 필라테스 지도자과정 김은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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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트리온 입니다:)

민트리온에서 현재 필라테스 지도자교육 받고있는 교육생분들, 교육을 마치고 강사로 활동하시는 졸업생분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바라만 봐도 멋진 은서쌤과 함께했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민트리온 졸업생 김은서입니다!

필라테스 강사는 2년차이고, 현재는 AT센터에서 국가대표 청소년 배드민턴팀 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필라테스 운동을 시작한 계기가 있나요?

이전에 태권도선수를 하면서 고관절 통증이 심했어요. 필라테스하면 재활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떠오르잖아요. 제 고관절도 필라테스를 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접하게 됐는데 실제로 통증이 완화되어서 필라테스라는 운동에 매료되었어요:)

필라테스 강사 도전계기가 궁금해요!

저는 고등학생때부터 선수트레이너(AT)가 되길 희망했는데요! 제가 실제로 필라테스를 하면서 고관절 통증완화를 경험해보니 AT를 하면서 필라테스를 접목시켜 선수들 재활에도 도움을 주면 어떨까 싶어서 강사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현재 AT센터에서 근무하고있는데, 선수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요:) AT센터에 요새는 필라테스 대기구들이 들어오는 추세에요. 그래서 더더욱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한 것에대해 만족해요. 혹시 AT취업을 원하시는 체대생분들이 계시다면 필라테스 자격증 취득하는걸 추천드려요!

민트리온 교육 받으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어떤거였나요?

민트리온은 소수정예로 이뤄져서 가장 좋았어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할때 가장 중요한게 설명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운동하는게 아니라 결국 회원들이 운동을 해야하는 거이기 때문에 제가 설명을 잘 해서 회원들이 잘 따라오게끔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런면에서 민트리온이 소수의인원으로 티칭위주의 교육을 해서 너무 좋았어요. 또 소수다보니 티칭뿐만 아니라 동작도 다 직접해보고 교육이사님들 피드백도 하나하나 받을수 있어서 실력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지도자과정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도 있을까요?

민트리온에서 저희 집까지 멀었어서 왔다갔다 하는게 조금 힘들었어요…ㅎ 그래도 대중교통 타면서 복습 할 시간도 생기고 나름 알차게 보냈던것같아요! 그리고 민트리온 교육은 시간은 짧게, 오는 요일은 많게 잡히잖아요! 그래서 집중력 흐트러지지 않고 연결성있게 공부할 수 있는게 좋았어요. 만약 6시간씩 이틀씩 공부했다면 소화시키기 힘들었을것같아요. 하지만 3일씩 왔기때문에 소화는 잘 시켰으나,,, 대중교통 이용이 힘들긴했어요,, 그래도 민트리온 교육이 너무 좋아서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민트리온 택 할거예요!

전공자로서 강사준비하면서 수월했던 점이 있을까요?

저는 딱히 수월했던 점은 없었어요. 해부학 공부가 남들 보다 쉽지 않았냐고 많이들 물어보시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어려웠던 것같아요. 전공자라고 해서 크게 더 쉽지 않고 비전공자분들과 똑같이 열심히 공부하고 수련해야 자격증 취득하고 강사생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오히려 전공자면 동작이 남들보다는 좀 더 쉽게 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실전에 나가서 ‘나는 쉽게 됐던 동작들인데 회원들은 왜 안되지?’ 고민 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전공자분들이라면 오히려 일반 회원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더 고민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향후 어떤 강사가 되고싶으세요?

제가 현재 있는 AT센터 일이나 필라테스 강사 일 어쩌면 가르치는 모든 일이 본질은 똑같다고 생각해요. 50분 수업동안 축약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아는 것보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이 적어요.그렇기 때문에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인체 트레이닝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라테스 뿐만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 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운동을 알고 현장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강사가 되고싶어요. 한마디로 저는 폭 넓은 사고를 가지며 그걸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강사가 되고싶어요:)

나에게 민트리온이란?

모교같은 존재에요. 언제봐도 반가운 존재랄까요? 민트리온만 가면 모교에 온 것 처럼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저에게 민트리온은 그렇답니다:)


민트리온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 은서쌤 인터뷰였어요!

민트리온도 계속 은서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을게요:)

다음 인터뷰도 기대많이해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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