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경록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원장(왼쪽)과 연은정 민트리온 필라테스 대표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민트리온 제공)
민트리온과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이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18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양 기관의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이뤄졌다.
민트리온은 2019년에 설립돼 재활 필라테스 레슨 , 필라테스 강사 교육 및 미래 인재 육성하는 기업으로서 전국에 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직영점 수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필라테스 및 스포츠분야 공동 연구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의 공동 활용 ▲양 기관 각종 행사 시 상호 협력 및 지원 ▲전문 인력 상호 지원 및 교류 ▲양 기관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홍보협력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은정 대표는 ”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 대학에서 체형 맞춤 필라테스를 가르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이어 ”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생들이 필라테스 강사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오경록 경희대 원장은 ” 이번 MOU로 학부생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